전국 최대규모의 사격대회가 23일부터 열린다.
대한사격연맹은 23일부터 충북청원종합사격장에서 제3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를 연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하는 첫 메이저대회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제1차 선발전과 2014 주요 국제대회(그라나다 세계선수권대회, 난징 유스올림픽) 그리고 2015 국가대표 및 후보선수 선발전'을 겸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433개팀, 2743명의 역대 최대인원이 참여한다.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김장미와 은메달리스트 최영래, 김종현도 나선다. 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2014 국제대회와 2015 국가대표 선발전, 특히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첫 선발전을 겸하는 중요대회인 만큼 선수들이 집중력을 가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숨어 있던 유망선수 발굴, 신기록 갱신 등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한편, 22일 예정되어 있던 개회식은 열리지 않는다. 대한사격연맹은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하여 22일 개회식 행사는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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