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기관사, 모텔에서 자살기도… "생명에 지장 없는 상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기관사 손모(58) 씨가 자살을 기도했다.
21일 전남 목포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 경 전남 목포시 죽교동에 있는 한 숙박업소에서 세월호 기관사 손 모씨(59)가 자살을 기도했다
손 씨는 전날 밤늦게까지 검경합동수사본부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손 씨는 함께 묵던 동료를 모텔 방 밖으로 나가라고 한 뒤 안에서 문을 걸어 잠그고 목을 매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씨는 동료와 모텔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 당시 손 씨는 밧줄로 고리를 만들어 자살을 기도하기 직전인 것으로 전해졌다. 손 씨는 이날도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이에 수사본부의 한 관계자는 "조사 대상들이 참고인이면 관리하기 어렵다"면서 "피의자가 아니고서야 신병은 완전히 확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세월호 기관사 자살기도에 많은 네티즌들은 "세월호 기관사 자살기도, 정말 이러한 일이 또 생기는군요", "세월호 기관사 자살기도,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삶은 마감하려고 했을까요?", "세월호 기관사 자살기도,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세월호 기관사 자살기도, 그는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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