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한화-LG전 벤치클리어링의 당사자였던 한화 정근우가 새 출발을 다짐했다.
정근우는 22일 대전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이미 지난 일이다. 맞을 때는 아팠지만, 사구 부위에 약을 발라서인지 몸 상태는 괜찮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라며 밝게 웃었다.
정근우는 지난 20일 대전 LG전에서 상대 투수 정찬헌에게 두 차례 사구를 맞았고, 이로 인해 양팀 선수들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다. 당시 정찬헌은 고의로 맞혔다는 판정을 받고 퇴장을 당했다. 결국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5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2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이에 대해 정근우는 "(정찬헌이)그렇게 던지고 싶어서 던진 것은 아닐 것이다. 생각보다 징계를 크게 받아 안타깝게 생각한다. 하지만 모두 그날 일은 잊고 잘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근우는 "사과를 받지는 않았지만 그건 중요한게 아니다. 야구를 하다보면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사실 찬헌이의 볼이 그날 정말 좋더라. 볼끝이 좋아 계속 파울이 났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당시 동료인 김태균이 몸싸움의 전면에 나섰다고 하자 정근우는 "나도 그때는 못봤는데 다시 보니까 태균이 혼자서 20명을 상대하더라"며 크게 웃은 뒤 "팀 분위기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내가 잘못한 부분도 있으니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훌쩍 큰 근황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고영욱, 이상민 대놓고 또 저격..“거짓말쟁이 너란 작자. 사람들이 바보 같냐” -
'난임' 서동주, 피검 결과에 결국 눈물..."임테기 두 줄 떴는데" -
선우용여, 결국 '아들 편애' 논란 터졌다 "딸은 참견 심해 화내게 돼" -
'메소드연기' 이동휘 "이동휘役 연기?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아" -
'71세' 이홍렬, '39세 미혼' 붕어빵 子 생각에 한숨 "언제 손주 선물 사보나" -
성덕된 기안84, '넥타이+정장' 풀착장 후 오열..."드디어 만났다" ('나혼산')
- 1.봄날 '국민 삐약이' 신유빈의 눈부신 미소! 中안방서 전 세계1위 주율링의 무패행진을 끊었다[WTT 충칭 챔피언스 단식]
- 2.'손호영 2안타 2타점 → 김민석 동점포' 야속한 하늘…2446명 부산팬 아쉬움 속 8회 강우콜드! 롯데-KT 6대6 무승부 [부산리뷰]
- 3.강백호 역전포, 김서현 156㎞, 하루만에 끈끈해진 한화, 삼성에 한점 차 승리 설욕전[대전리뷰]
- 4.문현빈 노시환 돌아오면… 터졌다! 100억 FA 이적 신고포, 몬스터월 넘는 170㎞ 역전포
- 5.또한명의 '97순위' 스타탄생? 캠프 MVP → 데뷔 첫 공식전 홈런까지…21세 젊은 포수의 1군 첫걸음 [부산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