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체조스타 양학선(22·한체대)과 손연재(20·연세대)가 나란히 국제체조연맹(FIG)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장식했다.
국제체조연맹(FIG)은 19~20일 양일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펼쳐진 코리아컵 인천체조대회에서 또다시 난도 6.4의 우월한 신기술을 선보인 '도마의 신' 양학선과 대회 3관왕에 오른 '체조 요정'손연재의 활약에 주목했다.
대회 직전인 17일 이미 '올림픽 챔피언 양학선이 코리아컵에 나선다'는 제하의 메인기사를 통해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의 신기술 발표에 기대감을 표했었다. 대회 종료 직후인 21일 양학선의 신기술 발표 및 금메달 소식을 상세히 전했다. "트레이드마크인 핸드스프링 계열 3바퀴 비틀기 '양학선(손짚고 앞돌아 몸펴 앞공중 돌며 3회전 비틀기)' 기술로 14.900점, 세계선수권이나 올림픽 무대에서 선보일 경우 '양학선2(손짚고 옆돌아 몸펴 뒤공중 돌며 3회전반 비틀기)'로 명명될 '3바퀴반 비틀기' 기술로 15.925점을 받았다. 두 기술 모두 난도 6.4의 기술"이라고 명시했다.
코리아컵 3관왕에 오른 손연재에 대해서는 '손연재가 금메달 4개중에 3개를 휩쓸며 코리아컵에서도 성공 가도를 이어갔다'고 썼다. '2010년부터 러시아 코치 이리나 비너르와 함께 훈련하고 있는 손연재가 2014년까지 멈추지 않는 성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의 개인종합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자국에서 열린 코리아컵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후프 18.050점, 볼 18.200점, 리본 17.950점으로 3관왕에 오른 경기내용도 소상히 소개하며 관심을 반영했다.
대한민국 양학선과 손연재가 나란히 FIG의 메인뉴스를 장식했다. '양-손 투톱'의 눈부신 활약속에 대한민국 체조가 세계 체조계의 메인스트림으로 급부상했다.
전영지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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