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선 사과'
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송영선 전 의원은 23일 채널A와의 전화통화에서 "제 말에 의해 상처를 받으신 분, 털끝만큼이라도 상처받으신 분이 계시다면 용서하십시오. 너무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다.
앞서 송 전 의원은 JTBC 뉴스특보 7부 '전용우의 시사집중'에 출연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너무나 큰 불행이지만 국민의 의식부터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꼭 불행인 것만은 아니다"라며 "좋은 공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송영선 전 의원은 "선장과 선원 등은 벌금 차원이 아니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로 다뤄야 한다"며 "천안함 사태 때도 전화만 하다가 3시간 30분을 날렸다. 이번 사고 역시 똑같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붕괴 등을 언급하며 바뀌어야 한다고 했지만 근본적 변화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송영선 전 의원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질타했다.
송영선 사과에 네티즌들은 "송영선 사과, 제발 생각 좀", "송영선 사과, 막말 후 사과면 끝?", "송영선 사과, 정치인들 왜 이러지?", "송영선 사과, 이런 시기에 참 답이 없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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