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첼시가 '챔피언스리그 올인'을 선언했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24일 "무리뉴 감독이 리버풀전에서 주요 선수를 쉬게 하라는 허락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첼시의 주제 무리뉴(51) 감독은 지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경기를 마친 뒤 "내 생각은 리버풀전에서 선수들을 쉬게 하고 챔피언스리그에 집중하는 것"이라면서 "하지만 혼자 결정할수는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첼시로서는 리버풀과의 EPL 36라운드 원정경기가 오는 27일(한국시간)에 배치되어있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걸림돌이 된다는 점은 익히 지적되어왔다. 가디언에 따르면 첼시 수뇌부 역시 '리그 우승을 포기하고 챔스 우승을 노린다'라는 무리뉴의 주장에 동의했다는 것이다.
리그 2위 첼시와 1위 리버풀과의 승점 차이는 5점차. 하지만 3위 맨시티가 첼시보다 1경기를 덜 치른 만큼 '실질적 3위'다. 첼시는 지난 3월 이래 선덜랜드, 크리스탈 팰리스, 아스톤 빌라 등 중하위권 팀들에 연달아 패하며 리그 우승과 멀어졌지만, 기적 같은 대역전극도 아직 노려볼 수는 있는 위치다.
하지만 무리뉴를 비롯한 코칭스태프들은 팀내 부상자가 많아 자칫 하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칠 수 있다고 판단,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4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한숨을 돌린 만큼, 팀 전력을 집중하여 홈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이다.
무리뉴의 과감한 '선택과 집중', 그 결과가 어찌될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인터뷰③] '아너' 정은채 "♥김충재 응원, 힘들 게 뭐가 있어..고마울뿐" -
박명수, '왕사남' 장항준 감독에 팩폭…"호랑이 CG 그게 뭐야"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훌쩍 큰 근황 -
故 김새론은 말이 없을 뿐..김수현 “28억 못 줘, 미성년 교제 루머 사실무근” -
황보라母, 사고로 시퍼런 턱멍에도 손자 걱정...눈물 흘리며 "첫 낮잠 괜찮나" -
김숙, 제주도에 매입한 '200평 집' 폐가 됐다 "10년간 방치" ('예측불가') -
'4억 분양 사기' 이수지, 절친 지예은 한마디에 감동 "재산 절반 주겠다고" ('아니근데진짜') -
[인터뷰①] '아너' 정은채 "선택하기 어려워 도망다녔지만..연기하며 마음 힘들어"
- 1."오타니 어떻게 상대하냐고? 전 타석 볼넷 주지" 도발에 안넘어간 대인배 "당신 배트 만질 것"
- 2.'아직 1구도 안 던졌는데…' 롯데 한동희, 경기 시작 직전 긴급 교체 왜? 박승욱 투입 [부산현장]
- 3."오히려 지금 매 맞는 게 낫다" 완벽주의자인가? '위태위태' 야심차게 고른 아쿼의 갈짓자 행보, 그런데 상대팀 반응은 '우와', 베테랑 사령탑, 눈 하나 깜짝 안한다
- 4.'월드컵 우승 하겠습니다' 일본 이러다 대국민 사과각, 쿠보-미토마-도안 '일본 3대장' 합쳐도 겨우 손흥민급...최강 자부 2선 부진 한숨
- 5.SSG 김재환, 이적 후 첫 홈런 쾅! '챔필 가볍게 넘겼다' [광주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