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해도 아찔했다. SK 와이번스 선발투수 윤희상이 경기 중 타구에 급소 부위를 강타당했다.
윤희상은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왔다. 팀 타선이 선취점을 뽑아준 1회말. 윤희상은 가벼운 마음으로 마운드에 올랐는데, 곧바로 끔찍한 고통이 찾아왔다. 롯데 선두타자 김문호가 볼카운트 2B2S에서 윤희상의 7구째를 받아쳤는데, 타구가 원바운드 되면서 윤희상의 낭심쪽으로 튀었다.
윤희상은 위로 점프하며 글러브로 공을 잡으려했지만, 손이 늦었다. 타구는 윤희상의 사타구니 쪽에 맞은 뒤 앞으로 떨어졌다. 윤희상은 급히 공을 잡아 1루로 던지려했지만, 곧 이어진 통증 때문에 엎어지고 말았다.
김문호의 내야안타가 선언된 후 SK 트레이닝 코치가 마운드로 달려나왔다. 그러나 윤희상은 한동안 그라운드에 엎드려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들것에 실려나갔다. SK는 투수를 급히 이재영으로 교체하고 윤희상을 인근 병원으로 옮겨 자세한 진단을 받도록 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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