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승리가 김기태 감독님께 작은 보답이 됐으면 한다."
LG 트윈스 조계현 수석코치가 자진사퇴로 팀을 떠난 김기태 감독에게 승리의 영광을 돌렸다.
LG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대2로 신승, 5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23일 자진사퇴를 선언한 김 감독이 팀을 떠난 이후 2경기 만에 어렵게 승리를 따냈다.
조 수석코치는 경기 후 "오늘 경기가 김기태 감독님의 어려운 선택에 작은 보답이 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줘 고맙게 생각한다. 일단, 연패를 끊은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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