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예스 감독을 경질한 맨유가 돈다발을 풀 준비까지 마친 모양새다.
사우스햄턴의 잉글랜드 대표 듀오 애덤 렐라나와 루크 쇼의 맨유행이 점쳐지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5일(한국시각) '맨유가 렐라나와 쇼의 동시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이를 위해 5500만파운드(약 958억원)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렐라나는 사우스햄턴이 치른 리그 35경기에 모두 출전해 9골을 기록 중이다. 수비수인 쇼 역시 32경기에 나서면서 기량을 인정 받았다. 두 선수 모두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출전하는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맨유는 이들이 월드컵에 출전하기 전에 사우스햄턴과 계약을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활약 여부에 따라 가치가 오를수도 있는 만큼 렐라나와 쇼, 사우스햄턴 모두 맨유의 제안을 서둘러 받아들이진 않을 전망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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