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등교 재개'
세월호 참사 9일 만에 직후 임시로 휴교했던 안산 단원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가 재개됐다.
24일 오전 7시10분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문에는 등교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단원고 학생들의 표정은 힘이 없어 보였고, 취재진의 카메라 세례를 불편해했다.
단원고 학부모회 자원봉사자 등 4명의 안내원이 학생들의 원활한 등교를 도왔다. 그 과정에서 안내원들은 취재진의 삼각대와 사다리가 학생들의 등교를 방해하자 작은 마찰을 일으키기도 했다.
학생들 등교에 불편함이 생기자 이희훈 교무부장은 교문 밖으로 나와 취재진 대열을 정리했다.
이날 등교한 단원고 3학년 학생은 재적 인원 505명 중 480명이며 25명(사망자 유족 및 장례행사 참석 24명, 개인사정 1명)은 결석했다. 수업은 4교시 후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원고 등교 재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단원고 등교 재개, 단원고 학생들 아직도 마음 아플 것 같아", "단원고 등교 재개, 구조 작업이라도 잘 끝났으면 좋겠다". "단원고 등교 재개, 구조 작업이 끝나지 않아서 더 안타깝네요", "단원고 등교 재개, 단원고의 등교는 재개됐지만 구조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이 충격", "단원고 등교 재개, 학생들 얼른 힘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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