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
2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 멤버들은 최근 모처를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멤버들은 세부 사항을 측근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멤버들이 소란스럽게 하고 싶지 않아 기부처나 기부 액수 모두 일부러 비밀에 부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매주 목요일 진행하는 정규 녹화를 취소했다. 당시 멤버들은 '스피드 레이서' 특집 촬영을 위해 모였지만, 결국 녹화를 진행하지 못하고 해산했다.
이후 멤버들은 남몰래 희생자와 유족들을 돕는 방법을 논의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무한도전' 촬영이 예정된 지난 24일 밤 멤버들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교사와 학생들을 추모하기 위한 임시분향소를 찾기도 했다.
매니저도 대동하지 않은 채 멤버들은 경기도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안산 임시 합동분향소 무한도전 조문, 역시 무도 멤버들답다", "안산 임시 합동분향소 무한도전 조문,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안산 임시 합동분향소 무한도전 조문, 훈훈한 모습이 많아서 보기 좋네요", "안산 임시 합동분향소 무한도전 조문, 국민들도 모두 같은 마음", "안산 임시 합동분향소 무한도전 조문, 이렇게 나서서 조문하고 기부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훈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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