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이 박하나의 FA 보상선수로 홍보람을 택했다.
여자농구연맹(WKBL)은 27일 2차 FA 협상을 통해 이적한 선수에 대한 보상선수 지명 결과를 발표했다. 하나외환은 연봉 2억1100만원에 3년 계약을 맺고 삼성생명으로 이적한 가드 박하나의 보상선수로 포워드 홍보람을 선택했다.
홍보람은 3점슛 능력을 갖춘 슈터다. 지난 시즌 28경기서 평균 25분 12초를 뛰면서 5.6득점 2.3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센터 정선화가 계약기간 2년, 연봉 2억원의 조건으로 하나외환으로 이적한 KB스타즈는 가드 김보미를 지명했다. 김보미는 FA 자격을 얻고 지난 시즌 하나외환으로 이적했으나 20경기 출전에 그치고 무릎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2009~2010시즌에 우수후보선수상(식스맨상)을 수상할 정도로 벤치에서 활용도가 높은 선수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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