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명문 페네르바체가 아스널의 오른쪽 풀백 바카리 사냐에게 주급 10만파운드(약 1억7400만원)을 제시했다.
2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사냐가 아스널과 새로운 협상을 이루는데 고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에서는 찬밥 신세로 전락했지만, 인기는 상종가다. 터키 갈라타사라이, 이탈리아 인터밀란, 프랑스 AS모나코와 파리생제르맹, 맨시티 등 수많은 팀에서 사냐가 이적시장에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다.
사실 아스널과의 계약에 섭섭한 쪽은 사냐다. 8시즌간 아스널에 충성을 다했지만, 합당한 보상을 받지 못한 느낌이다. 그래서 아스널이 마지막으로 제시한 제안을 거절한 상태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 아스널은 조만간 마지막으로 사냐와 협상 테이블을 차릴 전망이다.
아스널이 제시했던 조건은 2+1 계약이었다. 그러나 주급에서 차이점을 좁히지 못했다. 사냐는 10만파운드를 원했다. 사냐는 다음달 18일 헐시티와의 FA컵 결승전 이후 팀을 떠날 뜻을 지인들에게 밝혔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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