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1분기 순이익이 268억원을 기록, 작년 동기 대비 63.9% 감소했다. 매출액은 2조7804억원, 영업이익은 1132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2.8%와 8.1%가 줄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연초 과열 경쟁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의 1분기 무선 마케팅 비용은 전년 동기대비 22.6%, 전분기 대비 15.5% 증가한 5511억원을 기록했다.
광대역 전국망 구축 계획에 따른 설비투자(CAPEX)와 불법 휴대전화 보조금 지급에 따른 영업 정지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1분기 CAEPX는 5975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65.3%, 전분기 대비 26.2% 늘어난 가운데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4일까지 영업 정지로 단말 매출 감소 결과로 이어졌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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