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언론들이 루이스 판 할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의 맨유행을 점치고 있는 가운데 다른 후보군인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맨유행에 대해 일축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29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맨유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 나는 레알 마드리드에 오랫동안 머물고 싶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모예스 전 맨유 감독이 경질된 이후 맨유의 지휘봉을 라이언 긱스 플레잉코치가 임시로 잡고 있다. 영국 언론들은 판 할 감독이 내년 시즌부터 맨유를 이끌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미 연봉과 계약 기간에 대한 보도까지 나왔다. 안첼로티 감독도 차기 맨유 감독 후보로 거론됐지만 본인이 직접 거부 의사를 밝혀 후보군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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