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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항 어메이징 그레이스, 세월호 희생자 가족 위한 노래 '눈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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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항 어메이징 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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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항 어메이징 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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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올라대학교 합창단이 진도 팽목항에서 성가로 애도를 표했다.

바이올라대학교 합창단은 28일 오후 팽목항 구세군 무료 급식 천막에서 개최된 예배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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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세월호 참사로 고통을 받고 있는 유가족들을 위해 시편 23편을 한국어로 노래했다. 또 아카펠라 곡인 'I'll fly away' 등을 불렀다.

특히 예배의 말미에는 실종자 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은 한국어로, 바이올라대학교 합창단은 영어로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합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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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예배 참석자들은 모두 눈물을 흘렸고, 천막 안은 눈물 바다가 됐다.

바이올라대학교 베리 코리 총장은 "실종자 가족들이 얼마나 힘든 고통 속에 있을지 헤아리지 못하겠다. 슬픔을 나누고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진도를 찾았다"며 "귀한 자녀를 잃은 이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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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항 어메이징 그레이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팽목항 어메이징 그레이스, 미국 합창단 노래로 한국 위로", "팽목항 어메이징 그레이스, 합창단 노래 현장 눈물바다", "팽목항 어메이징 그레이스, 세월호 희생자들 마음 조금 위로됐으면", "팽목항 어메이징 그레이스, 울컥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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