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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은 현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서 선발 투수로 실전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그는 이번 2014시즌 전인 지난 2월 볼티모어와 계약했고, 스프링캠프 선발 경쟁에서 밀려 마이너리그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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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은 이날 버지니아주 노프크 하버파크에서 벌어진 콜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와의 더블헤더 첫 경기에서 선발 등판,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미국 진출 이후 다섯 번째 등판에서 첫 무실점 경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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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2회를 연속 삼자 범퇴로 출발했다. 3회 선두 타자 맷 카슨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 세 타자를 범타로 처리했다. 4회, 2사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카슨을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실점을 막았다. 5회에도 첫 타자 로베르토 페레스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노포크는 7회 3실점, 0대3으로 졌다. 0-0 상황에서 물러난 윤석민은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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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피칭을 했다. 평균자책점은 5.24.
이 신문은 윤석민이 이번 시즌 첫 등판에선 9실점하면서 크게 흔들렸지만 최근 3경기에선 평균자책점이 0.59에 불과할 정도로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윤석민은 지난 9일 그윈넷 브레이브스(애틀랜타 브레이스 산하)와의 첫 경기에서 난타당한 끝에 2⅓이닝 만에 홈런 1개를 포함해 무려 11개의 안타를 얻어 맞으며 9실점, 조기 강판됐었다. 하지만 이후 차츰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윤석민은 트리플A에서 경쟁력을 보여주어야 메이저리그 콜업을 기대할 수 있다. 또 볼티모어 선발 로테이션에 구멍이 생겨야 윤석민의 콜업을 고려할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