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타이거즈 수호신 오승환(32)이 팀 승리를 지켰다. 점수차가 벌어진 상황이라 세이브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한신이 8대4로 승리했다.
오승환은 30일 일본 고시엔구장에서 벌어진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홈경기에서 8-4로 앞선 9회초 등판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3타자를 상대로 16개의 공을 던져 1탈삼진 범타로 처리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25.
오승환은 지난 24일 주니치전 이후 6일만에 등판했다. 4점차로 리드한 상황이라 세이브 조건은 아니었지만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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