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스피드 레이서' 특집이 오는 7월로 연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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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레이서'는 5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참여를 목표로 진행한 2014년 장기 프로젝트다. 지난 23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멤버 길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면서 '스피드 레이서' 특집 진행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로 인해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행사가 오는 7월로 연기되면서 이번 프로젝트도 자연스럽게 연기됐다.
MBC의 한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오는 5월 23, 24, 25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의 일정이 7월 중으로 연기됐다"며 "조만간 정확한 일정이 나오겠지만 언제 참가하더라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무한도전' 멤버들은 꾸준히 카레이싱을 연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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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하차한 '무한도전'은 당분간 6인 체제로 촬영을 이어간다. 길의 촬영분은 편집될 예정이다. '스피드 레이서' 특집은 지난 3월 2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세 차례 방송이 나갔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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