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의 강원FC가 힘겹게 FA컵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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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3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A컵 32강전에서 홍익대를 연장접전 끝에 3대2로 제압했다. 전반 7분만에 강민성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강원은 전반 15분 김영후의 득점에 힘입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강원의 위기는 계속됐다. 후반 6분 차민승에게 다시 실점을 허용, 1-2로 끌려갔다. 그러나 강원은 뒷심을 발휘해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37분 조엘손의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뒤 연장 전반 11분에 터진 최승인의 결승골로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내셜널리그 팀간 대결에서는 대전 코레일이 웃었다. 대전 코레일은 연장 후반까지 0-0으로 맞서 승부차기를 앞뒀지만 연장 후반 종료 직전에 터진 김형운의 '버저비터' 득점으로 1대0의 승리를 거뒀다. 천안시청은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32강전에서 한남대학교를 1대0으로 꺾었고, 영남대는 아주대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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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하나은행 FA컵 32강 전적(30일)
대전코레일 1-0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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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2-1 아주대
천안시청 1-0 한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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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3-2 홍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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