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이대호가 시즌 4호 홈런을 날렸다.
이대호는 1일 일본 고베 호토모토필드에서 열린 오릭스전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나서 6회 솔로포를 날렸다. 3타수 1안타로 타율은 2할9푼으로 약간 올렸다.
지난달 29일 오릭스전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던 이대호는 이틀만에 다시 친정팀을 상대로 홈런을 날렸다. 올 시즌 4홈런 가운데 오릭스전에서만 3홈런을 뽑아냈다.
이대호는 1회 2사 1루에서 볼넷을 얻었다. 이어 3회 유격수 뜬공에 그쳤다. 6회 이날 유일한 안타인 홈런을 날렸지만 8회 1사 1루에선 3루수 앞 땅볼로 병살타에 그치고 말았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쐐기포를 바탕으로 4대0으로 승리했다. 한편 한신은 히로시마전에서 1대6으로 패배, 마무리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았다. 또 한신은 이날 패배로 11연승 도전이 실패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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