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1위를 고수했다.
넥센은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넥센은 17승 9패로 삼성을 꺾은 NC(17승10패)에 반게임차 선두를 유지했다.
넥센 선발 금민철이 5⅓이닝 7안타 2실점, KIA 선발 홀튼이 7⅔이닝 5안타 3실점으로 두 선발 투수가 모두 호투를 했지만 금민철이 승리투수가 됐다.
넥센이 2회초 이성열의 중월 솔로포로 선취점을 뽑았다. 5회초에 1사후 이성열의 볼넷에 유한준의 좌월 2루타로 1점을 추가했고, 이어 서건창의 적시타로 1점을 더 얻어 3-0으로 앞섰다.
KIA는 6회말 2사 1,2루서 김민우의 우중간 2루타로 2점을 쫓아갔지만 이후 추격에 실패했다. 7회말 무사 1,3루의 절호의 찬스가 무산되며 KIA의 추격도 끝났다.
넥센 마무리 손승락은 1⅓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11세이브를 따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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