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백창수가 시즌 첫 선발출전한다.
백창수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9번-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좌익수를 보던 정의윤이 왼 손목 통증으로 인해 결장하고, 이병규(7번)가 1루수로 출전하는 관계로 좌익수 자리를 백창수로 채우게 됐다.
2008년 신고선수로 입단한 백창수는 경찰 야구단 군 복무 후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에 복귀했다. 내-외야를 아우르는 수비력과 정확한 컨택트 능력으로 스프링캠프에서부터 코칭스태프의 주목을 받았다. 시즌 첫 선발출전이지만 프로 통산 첫 선발출전은 아니라고 한다. 백창수는 "2011 시즌 막판에 몇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기 전 떨리는 표정은 숨기지 못했다.
백창수는 타격훈련과 좌익수 수비훈련을 더한 후 라커룸에 들어갈 수 있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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