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이 산뜻하게 출발했다.
5일 첫 방송된 '닥터 이방인'은 8.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전작 '신의 선물-14일'의 마지막회(8.4%)보다 0.2% 상승한 수치다. 동 시간대 1위는 MBC 새 드라마 '트라이앵글'로 시청률 8.9%를 기록했다. '닥터이방인'은 0.3% 차로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닥터 이방인' 첫 방송에서는 탈북한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이 어린 시절 북으로 갈 수 밖에 없던 사연과 청년으로 성장해 사랑에 빠진 모습, 연인의 가족이 숙청당하며 맞는 위기 등이 그려졌다. 박훈은 아버지 박철(김상중 분)이 김일성의 심장 수술을 하기 위해 함께 북으로 떠난다. 박철은 수술을 성공시키지만 국회의원 장석주(천호진 분)의 음모로 남한에 돌아오지 못한다. 북에서 청년으로 성장한 박훈은 첫사랑 송재희(진세연 분)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려던 차 송재희 가족이 숙청당하면서 가슴 아픈 이별을 한다. 의사로 성장한 박훈은 난민수용소에서 만신창이가 된 송재희를 기적적으로 발견했지만 둘을 탈출시키려는 아버지 박철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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