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가 역전승을 이끈 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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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에서 2할6푼9리로 약간 떨어졌다. 그러나 최근 2경기 연속 무안타에서 벗어나 타격감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8회까지는 안타를 치지 못했다. 이대호는 1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니혼햄 선발 우라노와 상대해 풀카운트 끝에 중견수플라이로 물러났다. 3회말 2사후에는 중견수플라이, 6회말 2사후에는 유격수 땅볼로 각각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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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9회 1사 1루 마지막 타석에서 이대호는 상대 마무리 마쓰이를 상대로 중전안타를 때려내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볼카운트 1B1S에서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견수 쪽으로 타구를 날렸다. 이대호는 대주자 아카시로 교체됐다. 소프트뱅크는 이어 하세가와의 동점 적시타에 이어 상대 투수의 폭투로 짜릿한 2대1의 역전승을 거뒀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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