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새로운 감독 영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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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올시즌 가레스 베일을 레알 마드리드로 보낸 이적료로 대대적인 변화를 꾀했지만 결국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그 과정에서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경질되고 팀 셔우드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셔우드 감독은 빠르게 토트넘을 수습했지만, 그렇게 인상적인 지도력을 보이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다음시즌 좋은 성적을 위해 또 한번의 감독 변화를 노리고 있다. 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토트넘이 에버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초 토트넘은 루이 반할 감독의 영입을 노렸다. 그러나 반할 감독은 맨유 감독이 유력한 상황이다. 또 다른 후보였던 아약스의 프랑크 데보어 감독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사우스햄턴 감독은 토트넘 행을 거절했다. 에버턴에서 1년만에 명장 대접을 받고 있는 마르티네스 감독이 물망에 올랐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에버턴의 플레이스타일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버턴이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며 대대적인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을 틈타 마르티네스 감독을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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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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