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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6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의 주제는 '아디오스, 그라시아스(Adios, Gracias)'. 스페인어로 '안녕, 그리고 감사'의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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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스케치북에는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돌이켜 생각해보니 힘들고 지칠때 다시 일어서 뛸 수 있는 용기가 생겼던 건 점수나 메달 때문이 아니었어요. 그건 바로... 여러분!! 고마워요. 항상 저의 힘이 되어주어서...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는 글이 차곡차곡 담겼다. 그리고 오케스트라 협연과 함께 처음 선보인 새 갈라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 김연아가 가슴에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정성스럽게 선보인 '애절하고 강렬한' 새 갈라 프로그램에 만여명의 관객들은 일제히 기립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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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공연은 SBS가 중계하기도 했다. 공연을 지켜본 팬들은 "우리가 처음 가져본 선수, 고맙습니다", "김연아 정말 대회에서는 볼 수 없나요",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다는 김연아 같은 선수가 한국에서 또 나올 수 있을까" 등의 소감을 올리며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