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보컬 그룹 포맨(김원주, 신용재)이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포맨은 오는 13일 정오 메인 타이틀곡 '지우고 싶다'를 비롯해 타이틀곡 '예쁘니까 잘 될 거야', 'OK' 등 총 10곡이 실린 정규 5집 '1998'을 발표한다.
'1998'은 포맨의 데뷔해인 1998년을 의미하며, 그때의 감성을 노래하기 위해 앨범 곳곳에 90년대의 느낌을 담아냈다.
타이틀곡은 '지우고 싶다', '예쁘니까 잘 될 거야', 'OK' 총 3곡이며, 신용재와 김원주는 10곡 가운데 5곡을 작사, 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도 보여줬다.
포맨은 '못해', '살다가 한번쯤', '안녕 나야', '청혼하는 거예요' 등 그동안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신용재는 얼마 전 윤민수와 함께 '불후의 명곡'에서 이선희의 '인연'을 불러, '불후의 명곡' 사상 최초로 10개의 음원차트 1위를 모두 휩쓰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특히 2011년 6월 '살다가 한번쯤'이 수록된 정규 4집 'The Artist'를 발표하고 13곡 모두 음원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진기록도 세운 바 있어 3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정규 5집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그 여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애초 4월 말에서 5월초 앨범 발매를 계획했으나 일정을 조금 미룬 셋째 주로 발매일을 확정 지었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포맨의 음악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맨은 7일 정오 메인 타이틀곡 '지우고 싶다'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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