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선두 포항의 무패행진을 저지한 성남의 '치타' 김태환이 클래식 11라운드 주간 MVP에 선정됐다. 김태환은 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11라운드에서 2-1로 앞선 후반 47분 포항의 추격 의지를 꺾는 쐐기골을 터트리며 성남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김태환의 시즌 마수걸이 골이다. 동시에 포항의 무패행진도 8경기(7승1무)에서 멈춰섰다. 프로축구연맹은 '자신의 장점인 폭발적인 스피드에 결정력까지 더해져 선두 포항을 무너뜨렸다'는 평가와 함께 김태환을 11라운드 최고의 별로 꼽았다.
11라운드를 빛낸 최고의 공격수로는 서울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인천의 시즌 첫 승을 이끈 이보와 1골-1도움을 기록한 이종호(전남)가 선정됐다. 이밖에 박수창(제주) 송창호(전남) 고차원(수원)이 베스트 미드필더에, 유지훈(상주) 안재준(인천) 이원영 박준강(이상 부산)이 최고 수비수에 이름을 올렸다. 11라운드 최고의 철벽 수문장은 박준혁(성남)이었다. 박준혁은 페널티킥을 포함해 포항의 결정적인 슈팅을 모두 막아냈다.
한편, 11라운드 위킬리 베스트 매치는 올시즌 한 경기 최다골을 만들어낸 전남-상주전이었다. 전남은 선제골을 허용하고도 4골을 쏟아내는 막강 화력으로 4대3의 역전승을 거뒀다. 전남은 위클리 베스트팀의 영예도 안았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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