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트림 팩트티비,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 KBS 앞 시위 생중계'
유스트림 '팩트티비'가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의 KBS 앞 시위 현장을 생중계 중이다.
8일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100여명은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여의도 KBS 본사를 찾아 항의 시위를 벌이며 경찰과 대치중이다.
현장에서 희생자 가족들은 "KBS는 올바른 보도를 하라. 진실을 보도하라"며 "KBS는 당장 사과하라. 허위보도는 희생자 가족에게 두 번의 아픔을 주는 것이다. (세월호 희생자들도)기다리다가 죽지 않았느냐.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냐"며 사과를 요구했다.
또 "김시곤 나와"를 계속 외치며 KBS 김시곤 보도국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앞서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김시곤 보도국장이 지난달 말, 여러 후배 기자들 앞에서 '세월호 사고는 300명이 한꺼번에 죽어 많아 보이지만 연간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 수를 생각하면 그리 많은 건 아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8일에도 김시곤 보도국장은 "'검은 옷 착용은 아직 살아있을 수 있는 실종자를 사망한 것으로 결론짓는 것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문제 제기로 검은 옷 착용을 금지시켰다"며 사내 앵커들에게 검은 옷을 입지 말라고 지시해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유스트림 '팩트티비' 세월호 유가족 KBS 항의 생중계 및 김시곤 보도국장 면담 요구에 누리꾼들은 "유스트림 '팩트티비' 세월호 유가족 KBS 항의 생중계 중이다", "세월호 유가족 KBS 항의 생중계, 얼마나 화가 날까", "유스트림 '팩트티비' 세월호 유가족 KBS 항의 생중계, 김시곤 보도국장은 어디에?", "유스트림 '팩트티비' 세월호 유가족 KBS 항의 생중계, 김시곤 보도국장 입장 밝혔으면", "유스트림 '팩트티비' 세월호 유가족 KBS 항의 생중계, 김시곤 보도국장 나와서 얘기 좀 하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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