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7일 첫방송 되자마자 단숨에 수목극 1위에 올라선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의 이승기는 극중 어린시절 김지용으로 살았다. 지용는 자신의 어머니(김희정)가 의문의 사건에서 증인으로 나서려다 피살당하는 모습을 목격한 뒤 충격을 받았고, 이름을 은대구로 바꾸는 신분세탁을 했다. 그리고 지난 4월 5일 첫방송된 뒤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엔젤아이즈'의 이상윤의 경우 어린시절 이름이 박동주였다. 동주는 자신의 어머니(김여진)가 의문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뒤 미국으로 떠났다. 이후 그는 '딜런 박'이라는 이름으로 신분을 세탁했다.
Advertisement
'너포위'의 이승기는 IQ 150에다 포토그래픽 메모리를 지녔고, 사법고시 1차까지 합격한 전력에다 중앙경찰학교를 차석으로 졸업한 천재다. 8일 2회 방송분 클럽씬에서는 스마트폰으로 명품을 한번 ?어본 뒤 사람들의 액세서리를 그대로 알아맞히는 능력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여주인공과 한 공간에서 재회
여주인공을 향한 신발끈 vs 신발끈
특히, 두 드라마 속에서 공통적으로 여주인공에게 신발끈을 묶어주는 장면이 등장한 것도 독특하다. '너포위' 1회 방송분에서는 이승기의 아역 안도규가 고아라의 아역을 연기한 지우의 신발끈을 비가 오는 와중에 묶어주는 장면이 있었다. '엔젤아이즈'의 경우 2회 방송분에서 이상윤의 아역을 연기한 강하늘이 구혜선의 아역을 연기한 남지현의 신발끈을 벤치에서 묶어주는 장면이 있었던 것이다.
이에 SBS 드라마 관계자는 "'너포위'와 '엔젤아이즈'의 중심축인 이승기와 이상윤의 평행이론이 등장해 드라마 관계자들도 신기해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엄친아 이미지를 지닌 두 주인공이 과연 각각의 스토리를 어떤 식으로 풀어나갈지 지켜보는 것도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톡톡히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