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의 대화법이 호평받았다.
9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 김재원은 충남 서산 장구리 마을의 딸 부잣집 우우식 아버지-나화자 어머니와 함께 생활했다. 그는 아침식사 후 설거지, 운전기사, 갯벌 조개 캐기 등 고된 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또 경청하는 자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머니 나화자 씨는 "연애는 무슨. 시집 안 오려고 했다"며 힘들었던 결혼 생활부터 딸 여섯을 낳은 고충 등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김재원은 나화자 씨와 연신 눈을 맞추며 "그러셨어요"라고 맞장구를 치며 묵묵히 이야기를 들은 것.
네티즌들은 '저런 아들 하나 있으면 안 먹어도 배 부르겠다', '어머니 바라보는 눈빛 정말 따뜻하다. 내가 힐링', '김재원 보려고 꼬박꼬박 챙겨본다'는 등 호응을 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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