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외야수 신종길이 시즌 세 번째 홈런을 쳤다.
신종길은 1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5-3으로 앞선 5회초 무사 1루에서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한화 두 번째 투수 구본범과 풀카운트 승부를 하던 신종길은 7구째 몸쪽 낮은 패스트볼(시속 141㎞)을 퍼올려 좌측 담장을 넘는 비거리 110m짜리 아치를 그렸다.
이로써 신종길은 지난 4월 3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던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2홈런을 날린 이후 열흘 만에 홈런포를 추가했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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