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가 팀 재정비와 관련, 심경을 고백했다.
박규리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카밀리아(카라 팬클럽)들은 늘 상처받게 되네요. 죄송합니다"라며 사과를 전했다.
그는 "하고싶은, 풀어주고 싶은, 위로해 주고 싶은 얘기들이 너무 많은데 텍스트로 풀어놓기에는 쉽지 않네요. 또 그 의미가 재번역돼 그게 또 상처가 되고 내 사람들을 힘들게 할 것 같고요. 늘 말을 쉽게 꺼낼 수 없던 입장이었지만 연예인이고 뭐고 다 떠나 우리를 아껴줬던 여러분에게 상처가 된 것들 다 미안해요"라고 밝혔다. 이어 "카라의 명맥이니 자신감 부족이니 마음 아픈 얘기가 많지만 그건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과 또 다르다는 걸 보여 드려야죠. 그게 저희가 해야 할 일이니까…. 그런게 아니에요. 그냥 지금은 아프게 해서 미안해요"라고 덧붙였다.
카라는 12일 팀 탈퇴를 선언한 강지영-구하라를 대신할 멤버를 뽑는 '카라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13일 오픈 티저 공개를 진행하고, 이후 14일부터 베이비 카라 멤버 7인의 개인별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후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본편 티저를 21일 공개한 뒤, 27일 오후 6시 MBC뮤직 채널을 통해 방송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한승연 구하라 박규리는 오는 24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014 카밀리아데이 팬미팅'을 열고 5개월 만에 팀 활동을 재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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