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모예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이발을 하며 깜짝 근황을 전했다.
영국 글래스고에서 헤어숍 '테일러 퍼거슨 살롱'을 운영하는 퍼거슨은 지난 주말 "모예스 감독이 모처럼 글래스고에 왔다가 숍을 들러 무척 반가웠다"면서 이발 후 함께 찍은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감독 시절보다 한 층 짧고 단정해진 모예스의 헤어스타일이 홀가분한 마음을 대변하는 듯 보인다.
그가 이날 이용한 헤어숍 이름이 '퍼거슨 살롱'인 사실도 재미있다.
모예스 전 감독은 은퇴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을 대신해 올시즌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가 팀이 극도의 부진을 거듭하면서 비판 받아왔고 지난 4월말 전격 경질됐다.
아내와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여행길에 오른 모습이 잠시 포착된 것을 제외하곤 언론엔 두문불출이다.
토트넘을 비롯해 잉글랜드와 독일 중상위권 팀들이 눈독을 들인다는 보도도 잠시 나왔지만 최근엔 뜸한 편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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