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아들 발언 사과'
정몽준 의원이 6월4일 지방선거의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된 가운데, 아들의 발언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다.
정몽준 의원은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선출대회'에서 경쟁후보인 김황식 전 총리와 이혜훈 최고위원을 누르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정 의원은 국민참여선거인단의 현장투표(대의원 20%, 당원·국민선거인단 각 30%)와 여론조사(20%)를 합쳐 총 3천198표(71.1%)를 얻어 압도적 표차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김 전 총리는 958표(21.3%), 이혜훈 최고위원은 342표(7.6%)를 얻었다.
정 의원은 후보 수락연설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막내아들의 페이스북 글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제 아들의 철 없는 짓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 막내아들 녀석도 너그럽게 용서해주시길 바란다"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터뜨렸다.
또 본선 상대인 박원순 시장을 겨냥해 "무능하고 위험한 세력에게 시장직을 계속 맡길 수는 없다"면서 "정몽준이 서울시민과 함께 막아내겠다. 서울을 살리고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정몽준 아들 발언 사과에 네티즌들은 "정몽준 아들 발언 사과, 울컥했나?", "정몽준 아들 발언 사과, 아들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나?", "정몽준 아들 발언 사과, 아들에 아내까지 힘든 싸움이었을 듯", "정몽준 아들 발언 사과, 눈물 보니 짠하네", "정몽준 아들 발언 사과, 몇번을 사과하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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