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프로골프투어 대회 도중 캐디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마데이라의 산투 다 세라 골프장에서 열린 마데이라 아일랜즈 오픈 대회 최종라운드. 9번홀에서 알라스테어 포사이스(스코트랠드)의 캐디인 이안 맥그리거(52)가 쓰러졌다. 맥그리거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되찾미 못하고 숨졌다.
그러나 대회 주최측은 사망 사고에도 대회를 이어가 일부 선수들의 비난을 받았다. 대회는 안개로 인해 라운드가 순연돼 36홀 대회로 끝이 났다. 유럽프로골프투어 사무국은 애도 성명을 발표하며 "맥그리거의 가족을 도울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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