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최우수선수에 빛나는 마르코 로이스(25·도르트문트)가 "타 팀 이적은 없다"라고 선언했다.
로이스는 10일(현지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다음 시즌 나는 도르트문트에서 뛴다"라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전세계의 빅 클럽들로부터 쏟아지는 러브콜을 외면한 셈.
로이스는 "도르트문트에서 무척 편안하다. 다른 팀으로 이적할 이유가 없다"라며 "내 계약이 끝나는 2017년까지 이 곳에 있을 것"라고 말했다
이어 로이스는 "포지션은 왼쪽이 편하지만, 중원에서 뛸 때 팀에 더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다"라고 설명하며 "이번 시즌 포칼 컵도 꼭 우승하고 싶다"라는 의지를 보였다.
또 다가오는 2014 브라질월드컵에 대해서는 "독일 국가대표팀에 대해 안 좋은 평가가 더 많은 것 같다"라며 "기사에 신경쓰지 않고, 브라질에서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브라질월드컵에 나설 독일 국가대표팀 예비엔트리 30인에 확정된 로이스는 부상 등의 변수가 없는 한 브라질행이 확실시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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