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은 12일 제 4차이사회를 열어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을 이끌 지도자를 선임했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제기된 국가대표팀 운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빙상 발전위원회에서 대표지도자 선임 절차를 기존의 내부 추천제 대신 외부공모 및 추천을 통해 선임하는 제도를 마했다. 9일 지도자 추천 위원회에서 추천을 통해 이사회에서 결정되었다.
스피드 장거리선수 담당 지도자로 스피드 국가대표 출신의 권순천 코치, 쇼트트랙은 감독 겸 남자 지도로 쇼트트랙 국가대표선수 출신의 김선태, 여자대표 지도자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출신의 여준형이 각각 선임됐다.
임원과 상임이사진도 전면 개편했다. 피겨종목 강화를 위해 사공경원 이사(피겨 국제심판)를 부회장으로 추가 선임한 가운데 한명섭 이사(55·스피드 경기이사)를 전무로 신규 임명했다. 전종모 화천빙상연맹 회장, 제갈성렬 전 춘천시청 감독, 최용구 강일중 교사, 이정수 평창조직위 피겨담당 등 4명이 임원으로 위촉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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