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다음 시즌 QPR로 복귀할 것이다."
토니 페르난데스 QPR구단주가 박지성의 복귀를 확신했다.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13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런던 로프터스로드에서 열린 위건과의 2013~20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준결승 2차전이 끝난 뒤 스포츠조선과 단독으로 만났다.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이 자리에서 "박지성은 최고의 선수다"라며 "우리 팀의 승격 여부에 관계없이 다음시즌 QPR로 복귀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QPR과 내년 여름까지 계약이 되어있다. 계약에 따르면 원소속팀인 QPR로 복귀해 한 시즌을 더 뛰어야 한다.
페르난데스 구단주의 박지성 사랑은 유명하다. 2012~2013시즌을 앞두고 박지성을 영입하기 위해 한국으로 직접 날아와 설득했다. 주장의 중책도 맡겼다. 2012년 7월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해 바로 옆에 있던 박지성을 찍은 뒤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자랑하기도 했다.
박지성은 14일 거취 문제에 대해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런던=김장한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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