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김희애가 또 한 번 유아인에게 '특급 칭찬'을 보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밀회' 15회에서는 이선재(유아인 분)의 연주를 들은 오혜원(김희애 분)이 스마트폰 음악 어플인 카카오뮤직을 통해 특급 칭찬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 날, 선재는 학교에 깜짝 방문한 혜원이 보는 앞에서 학교 친구들과 함께 드보르작의 5중주를 연주했다.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이들의 합주를 감상한 혜원은 선재의 집으로 자신의 휴대폰을 찾으러 간다.
휴대폰을 찾은 혜원은 '집'이라는 발신자로부터 도착한 메시지, "오혜원 바보"를 본 후 싱긋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는 바로 선재가 보낸 문자메시지였던 것.
혜원은 이전에 선재와 비밀 여행을 떠났을 때 선재가 깔아준 카카오뮤직 어플을 열었고, 이 곳에는 선재가 학교 친구들과 연주한 ' 드보르작 5중주'가 올라와 있었다.
김희애는 따뜻한 미소와 함께 "오늘 피아노 좋더라."라는 댓글을 달았다. 선재의 연주에 또 한 번 '특급 칭찬'을 보낸 셈이다.
'밀회'는 클래식 음악과 팝송 등 터질 듯 말듯 이어지는 시의 적절한 음악 선곡들로 시청자들의 마음도 들었다 놨다 한다는 평이다.
앞서 지난달 29일 방송된 12회에서 혜원과 선재는 둘만의 비밀 여행 중 카카오뮤직 어플을 통해 혜원의 신청 곡인 빌리 조엘(Billy Joel)의 '피아노 맨(Piano Man)'을 들으며 둘 만의 추억을 만들었다. 고즈넉한 한옥의 작은 방 안에서 '피아노 맨' 유아인과의 앞날을 생각하며 흐느끼던 김희애의 모습은 두 연인의 가슴 아픈 현실을 보여준 바 있다.
12일 방송된 '드보르작 5중주'를 통해서는 학교 교수들의 권력을 따르지 않아 결국 학교를 그만두게 되는 학생들과 유아인의 진지하고도 순도 높은 합주를 바라보며, 직장과 가정 모든 곳에서 위기에 처해있는 혜원이 앞으로의 방향을 결정짓게 되는 힌트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해주고 있다.
시청자들은 "'밀회' BGM으로도 밀당 하나요", "음악 들으면서 '밀회'보니 더 꿀잼", "오늘 드보르작 5중주 너무 좋으면서도 가슴 아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은 물론 수많은 화제를 몰고 다니는 드라마 '밀회'는 13일 밤 9시 50분,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고영욱, 'BJ 폭행' MC 딩동·'술방' 이재룡 싸잡아 비판…"나한테만 엄격" -
'56세' 김희정, 아직까지 싱글인 이유 "세상 일찍 떠난 오빠 대신 조카 둘 책임져" -
'천만 감독' 장항준 "이젠 돈 많이 버나" 질문에 '한숨'…"지분 조금만 걸어놔, 너무 안타깝다"(비밀보장) -
'박봄 언팔' 산다라박, 인간관계 기준 밝혔다 "친해지려면 10년 걸려" -
홍진경, 딸 '보정 논란' 후 큰 결심 "해병대 보내는 게 꿈, 유배 보내고 싶어" -
강남, ♥이상화 몰래 홀로 이사…인테리어 비용에 깜짝 "돈이 그렇게 들어?" -
한고은, 갱년기 극복 포기 "뱃살 쪄 레몬수로 감량, 평생 함께 가는 것" -
"♥김지민 임신했냐" 김준호 母 재촉에.."닦달하면 더 안 생긴다" 장동민 일침
- 1.[공식발표] 또또 류현진이다! 8강 선발 확정 → 사이영상 2위 맞대결. 도미니카공화국 산체스와 빅뱅! [마이애미 현장]
- 2.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오타니, '투구 불가' 사과는 없었다! 대신 해명 → "계약이 그래요" [마이애미 현장]
- 3.[공식 기자회견] 한국 상대는 괴물 좌완이다! → '사이영 만장일치 2위' 크리스토퍼 산체스. 푸홀스 감독 "우리는 계획을 세웠다"
- 4."초대박!" '韓 조별리그 전승 가능하다' 손흥민→김민재→이강인 보유, EPL 출신의 '역대급 예상' 나왔다
- 5.'힘 vs 투지' 다윗과 골리앗인가? 현지 언론이 본 한국과 '우주최강' 도미니카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