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팀이 생긴다면, 잘 됐으면 좋겠다."
넥센 히어로즈가 외국인 투수 브랜든 나이트(39)의 방출을 결정했다. 올 시즌 첫 외국인 선수 퇴출이다. 14일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나이트를 웨이버 공시한 히어로즈는 조만간 새 외국인 투수 영입을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3년간 히어로즈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나이트는 올 시즌 제구력이 흔들리면서 부진했다. 6경기에 등판해 1승2패, 평균자책점 5.52를 기록했다. 지난 6일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한 나이트는 4⅓이닝 동안 11안타를 내주고 6실점했다. 이 경기가 히어로즈 소속으로 마지막 경기가 됐다.
염경엽 감독은 "시즌을 시작하기 전부터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1경기 정도 더 보고 결정할 생각이었지만 무의미하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히어로즈 구단은 시즌 초반 나이트가 흔들리자 대체 외국인 투수를 준비했다.
스프링캠프 때부터 기대와 걱정이 있었다. 나이트는 올 해 39세다. 체력이 문제가 될 수 있고, 구위 저하 우려가 있었다. 염 감독은 "체력이 기본인데 체력이 떨어지면서 제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고전했다"고 말했다. 염 감독은 나이트가 새로운 팀을 찾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구단 관계자는 나이트가 '좋게 마무리를 하고 싶었는데 아쉽다'는 이야기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9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나이트는 2011년 히어로즈로 이적했다. 2012년 16승4패에 평균자책점 2.20을 기록하는 등 에이스로 활약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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