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르 나스리(맨시티)의 여차친구가 화끈한 성격을 내보였다. 남자친구의 월드컵 엔트리 탈락에 대해 불쾌한 심정을 숨기지 않았다.
나스리는 프랑스 대표팀 23인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나스리의 여자친구인 아나라 아타네스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프랑스 대표팀과 디디에 데샹 감독에 대해 폭언을 퍼부었다. 아타네스는 'F*** france and f*** Deschamps! What a s*** manager(빌머먹을 프랑스, 그리고 빌어벅을 데샹. 정말 최악의 감독이다)'며 비난했다.
나스리는 지난해 11월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에 출전했지만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3월 네덜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도 소집되지 못했다.
경기력은 괜찮지만 기행이 문제였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나스리의 제외 이유를 대표팀 내 비행이라고 설명했다. 레이몽 도메네크 프랑스 대표팀 감독은 자서전을 통해 '나스리가 팀 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쓴 바 있다. 나스리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도 나서지 못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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