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 KBL 총재가 사임과 연임 포기를 동시에 선언하면서 향후 새 KBL 총대 선출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연임이 유력했던 한 총재가 스스로 수건을 던졌다. 모두가 황당하는 분위기다. 안준호 전무도 15일 한 총재가 사임을 발표하기 직전에서야 총재의 의중을 알았다. KBL 10개 구단도 뒷통수를 얻어맞은 분위기다.
KBL 총재는 선출은 10구단 구단주 모임에서 결정한다. 대개 구단주의 위임을 받은 단장들이 한표씩을 행사한다. 경선으로 갈 경우 3분의 2인에 해당하는 7표 이상을 얻을 경우 당선이 된다.
최근 구단 단장들은 한 차례 모임을 가졌다. 그 모임에서 구단의 이해가 엇갈렸다고 한다. 한 총재가 원했던 재추대쪽으로 뜻이 모아지지 않았다. 구단이 생각하는 차기 총재에 대한 의견이 달랐던 것이다.
그럼 누가 차기 8대 총재가 될까.
현재 농구인들 입에 오르내리는 인물은 3명 정도다. 김인규 전 KBS 사장이 이미 농구인, 언론인 그리고 일부 구단들과 접촉했다는 얘기가 무성하다. 하지만 그는 아직 공개적으로 KBL 총재 경선 참가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지 않았다.
이인표 KBL 패밀리 회장도 경선 참여 의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선교 총재가 사임 기자회견에서 제3대 수장이었던 김영기 전 총재를 이상적인 인물로 거론했다. 한 총재는 김영기 전 총재를 만나 이번 경선 참가를 설득해보겠다고 말했다. 김 전 총재의 의지가 있어야 가능한 부분이다.
10개 구단들은 이제부터 다시 주판알을 튕길 것이다. 누구를 총재로 선임해야 한국 농구 발전을 도모하면서 구단의 이익도 가져올 지를 고려해서 표를 던질 것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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