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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민지는 경기도 수원의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현역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의 기자회견에 깜짝 등장했다. 왼손 약지 손가락에 커플링을 낀 채 꽃다발을 들고 나타난 김민지는 아나운서 활동 당시보다는 다소 통통해진 모습이었으나 변함없는 밝고 환한 미소와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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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지성은 "앞으로 김민지가 더 잘해주겠다고 했다. 나로 인해 (김민지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것에 대해 아직도 미안하다. 앞으로는 그 미안한 마음이 전혀 들지 않도록 행복하게 해 주겠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자녀계획은 상의해보지 않았지만 힘닿는 데까지 노력하겠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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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네티즌들은 "김민지 볼살도 귀엽게 쪘다", "박지성 김민지 행복하세요", "김민지 말하는 것도 귀엽고 웃는 모습도 귀여워", "박지성하고 김민지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 "박지성 김민지 결혼식 하객 엄청날 것 같다", "박지성 김민지, 자식도 많이 낳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박지성 김민지, 순수한 성격이 얼굴에 드러나는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