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 측 "엑소 크리스 소송장 접수 맞다"...한경 탈퇴의 경우와 비슷한 이유 때문?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중국인 멤버 크리스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법무법인 한결 측이 입장을 밝혔다.
15일 법무법인 한결은 "소송장을 접수한 것이 맞다.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접수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소송과 관련된 사실 관계 여부만 확인이 가능하다. 이외에 것은 확인이 불가능하다. 내부적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크리스는 이날 본명인 우이판으로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크리스 측은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소송 접수를 완료했으며, 변호는 법무법인 한결 측이 맡는다.
특히 크리스의 소송을 맡은 법무법인 한결은 앞서 슈퍼주니어 한경의 SM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맡은 바 있다.
당시 SM을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은 낸 한경은 지난 2012년 12월 원고 승소 판결을 받았다.
크리스의 소송에 대해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개인 활동의 제약 및 소속사와의 의견 불일치 등 과거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한경의 경우와 비슷한 이유 때문일 것으로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SM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사실 확인 중에 있으며 매우 당황스럽다"며 "엑소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출신의 크리스는 지난 2007년 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발탁, 지난 2012년 4월 엑소 멤버로 데뷔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엑소 크리스 소송과 한경 탈퇴와 관련해 "엑소 크리스-한경 탈퇴 같은 이유로 소송을 제기한 것일까요?", "엑소 크리스, 한경 탈퇴 때 같은 상황에 놓였나봐요", "엑소 크리스 소송을 제기하자 한경 탈퇴가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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