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런던올림픽 챔피언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제48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기보배는 16일 충북 청주의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70m에서 36발 합계 336점을 쏘아 1위를 차지했다. 기보배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개인과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하지만 올해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선발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번 우승으로 태극마크 반납의 아쉬움을 다소 덜었다.
정수미(홍성군청)가 333점으로 2위, 전성은(LH)이 332점으로 3위에 올랐다.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이창환(코오롱)은 남자 일반부 70m에서 347점을 쏴 대회 타이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따냈다. 임동현(청주시청), 진재왕(국군체육부대)이 345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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