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제작을 추진했던 '대장금' 속편에 배우 이영애가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MBC는 19일 "이영애 측이 일신상의 이유로 출연이 어렵겠다고 밝혀와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MBC는 그동안 이영애 측과 상호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를 대비해 마련한 '대장금' 리메이크 드라마 제작 등 후속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대장금' 속편에 이영애가 아닌 다른 배우를 캐스팅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3~2004년 방영된 '대장금'은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전세계 91개국에서 방송되며 판권 수출로만 12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한류드라마다. 이병훈 PD가 연출을 맡았고 김영현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다. '대장금' 속편은 시간이 흘러 엄마가 된 장금이와 딸의 이야기를 담을 계획이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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