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이범호가 부상 복귀를 자축하는 만루포를 터뜨렸다.
이범호는 20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2-1 역전에 성공한 5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바뀐 투수 정현욱을 상대로 시원한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4호 홈런.
왼쪽 옆구리 부상으로 2군에 갔던 이범호는 17일 1군에 등록됐고, 이날 경기 복귀 후 처음으로 3루수로 선발출전해 건강함을 알렸다. 이범호는 정현욱을 상대로 볼카운트 1B에서 들어온 공을 잡아당기며 좌월 만루홈런을 만들어냈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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