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리그의 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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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스 축구리그 포천시민축구단이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대전 시티즌을 꺾고 2014년 하나은행 FA컵 16강에 올랐다.
지난 시즌 챌린저스리그 우승팀 포천은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32강) 경기에서 K-리그 챌린지 1위 대전을 2대1로 꺾었다. 미드필더 전재희가 1골1도움으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전재희는 전반 38분 안성남이 중원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어받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대전은 후반 2분 유성기의 프리킥에 이은 김은중의 헤딩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불과 1분만인 후반 3분 전재희의 킬패스에 이은 심영성의 결승골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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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민축구단은 2007년 K3 챌린저스리그 출범 이후 최초로 16강에 진출하는 새 역사를 썼다.
포천은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등 K-리그 클래식(1부리그) 7개 팀, K-리그 챌린지 3개 팀, 내셔널리그(3부리그) 4개 팀, 대학 1개팀과 함께 16강에 올랐다.
전영지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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